[뉴욕증시 마감] S&P 500, AI 열풍에 3일 연속 상승! '산타 랠리' 기대감 고조 🎄
안녕하세요! 2025년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12월 22일, 뉴욕 증시는 기분 좋은 상승세로 짧은 연휴 주간을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AI) 관련 주들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던 오늘 시장의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 3대 주요 지수 마감 현황
월요일 뉴욕 증시는 AI 반도체 및 기술주들의 호조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S&P 500: 6,878.49 (+0.64%) – 3일 연속 상승
나스닥 종합: 23,428.83 (+0.52%)
다우존스 산업: 48,362.68 (+0.47%)
🚀 오늘의 주요 이슈
1. AI 반도체의 귀환: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의 질주
오늘 시장의 주인공은 단연 AI 관련주였습니다.
엔비디아(Nvidia): 마이크론이 내년 2월 중순까지 중국에 H200 칩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약 4% 급등하며 반도체 섹터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오라클: 3% 이상 상승하며 AI 인프라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2. 알파벳(구글)의 대규모 M&A 소식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데이터 센터 및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인터섹트(Intersect)'를 약 47억 5천만 달러(현금 및 부채 인수 포함)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I 시대에 필수적인 데이터 센터 용량 확장과 에너지 솔루션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로 풀이됩니다.
3. '산타클로스 랠리' 올까?
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1945년 이후 **크리스마스 주간에 S&P 500 지수가 상승할 확률은 약 66%**에 달합니다. 특히 올해처럼 지수가 이미 크게 상승한 상태에서 12월에 소폭 조정을 거쳤던 경우, 상승 확률은 78%까지 올라간다는 분석이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4. 하락 종목 및 변동성 (도미니언 에너지, 인스타카트)
도미니언 에너지: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미국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중단시키면서 4% 이상 하락했습니다.
메이플베어(인스타카트): AI 기반 가격 테스트 논란(고객별 가격 차등 적용)으로 인해 3% 이상 하락했습니다.
💡 전문가 제언: "2026년에도 강세장은 이어진다"
월가 전략가들은 2026년에도 S&P 500 지수가 현재보다 약 11~13% 더 상승한 7,600선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톰 리(Tom Lee) 펀드스트랫 책임자는 "3년 연속 연평균 20% 수익률을 기록하는 이례적인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낙관론을 펼쳤습니다.
다만, 연준 의장 교체와 중간선거 등 잠재적인 변동성 요인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이번 주 주요 일정 (휴장 안내)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인해 거래 시간이 단축됩니다.
12월 24일(수): 오후 1시 조기 마감 (현지시간)
12월 25일(목): 크리스마스 휴장
오늘의 한 줄 평: AI는 식지 않는 엔진이며, 산타클로스는 월스트리트에 선물을 준비 중인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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