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미-중 무역 긴장 고조 우려로 폭락했던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강력하게 반등하며 월요일 장을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입장을 완화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결과입니다.
✅ 주요 지수 마감 현황
| 지수 | 종가 | 등락 포인트 | 등락률 | 비고 |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 금요일 하락분의 | |||
| S&P 500 지수 | 금요일 하락폭의 | |||
| 나스닥 종합지수 | 기술주 반등 주도 | |||
| 러셀 2000 지수 (소형주) | - | - |
🚀 반등의 핵심 동력: 트럼프의 '유화적' 메시지
월요일 증시 급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요일 밤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중국과의 무역 관계가 **"모두 괜찮을 것"**이며, 미국은 중국을 **"돕고 싶어 한다"**고 언급하면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는 금요일 '대규모 관세 인상' 위협으로 촉발된 조 달러 증발 사태 이후, 무역 전쟁 재개에 대한 우려를 크게 완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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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주가 반등 주도
금요일 폭락을 주도했던 기술주가 특히 강하게 반등하며 나스닥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브로드컴(Broadcom): OpenAI와의 공식 파트너십 발표에 힘입어 약
10% 급등.
엔비디아(Nvidia):
가까이 3% 상승.
오라클:
이상 5%상승.
🌟 개별 종목 및 섹터 동향
미국 희토류 관련주: 트럼프의 관세 위협 완화 발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한 보복 기대감에 USA Rare Earth (
), 에너지 연료 (
), MP Materials (
+) 등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블룸 에너지(Bloom Energy): Brookfield Asset Management와
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맺고 AI 데이터 센터에 연료 전지 설치 소식에
급등.
소비재 섹터: S&P
의
개 섹터 중 유일하게
하락하며 전체 상승세를 제한했습니다. 몬스터 음료 및 알트리아 그룹 등은
이상 하락했습니다.
Progress Software: 시티은행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상승.
52주 신저가: LKQ, 콜게이트-팔몰리브, 제너럴 밀스, 크래프트 하인즈 등
개 S&P
구성 종목이
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 전문가 분석 및 기타 이슈
UBS는 미-중 무역 전쟁 관련 주가 폭락을 "장기적 노출 추가를 고려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하며, 본격적인 무역 전쟁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전망했습니다.
**댄 아이브스(Wedbush)**는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이 "껍질은 물기보다 훨씬 더 나쁠 것"이라고 분석하며,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워드 막스(Oaktree Capital)**는 현재 AI 붐을 거품이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안나 폴슨은 올해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관세 관련 물가 인상은 일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이번 주 주요 일정
정부 셧다운 우려 지속.
실적 발표 시즌 개시: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건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은행들이 화요일과 수요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콜럼버스 데이로 채권 시장은 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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