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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버핏 제국의 위기? 버크셔 해서웨이, 대대적인 변화의 물결 속으로! 🌊

 

버핏 제국의 위기? 버크셔 해서웨이, 대대적인 변화의 물결 속으로! 🌊

워렌 버핏의 후계자 구도는 늘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최근 심상치 않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토드 콤스의 갑작스러운 퇴임, 그리고 새로운 시작 💼

버핏의 잠재적 후계자로 거론되던 토드 콤스가 갑작스럽게 버크셔 해서웨이를 떠나 JP모건 체이스의 새로운 "안보 및 복원력 이니셔티브"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 그를 "내가 아는 가장 위대한 투자자이자 리더 중 한 명"이라고 극찬할 정도니, 그의 새로운 행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지 기대됩니다. 하지만 버크셔에게는 큰 공백이 생긴 셈이죠.

콤스가 GEICO에서 이룬 혁신:

  • 위험에 맞는 보험료 책정

  • 텔레매틱스를 보험료 책정에 통합

버크셔 해서웨이, '버크셔 방식'을 바꾸다 🔄

콤스의 퇴임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버핏은 그렉 아벨에게 CEO 직함을 넘겨줄 준비를 하며,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다 전통적인 기업 구조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여러 인사 변동을 단행했습니다.

주요 변화의 움직임:

  • 낸시 피어스, GEICO CEO 승진: 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 토드 콤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공백: 누가 채울 것인가? 버핏 본인이 나서거나, 새로운 인재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버크셔 방식'의 변화: 그렉 아벨은 이미 비보험 사업 부문에 대한 경영 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관리 계층이 생겨났습니다.

  • 애덤 존슨, 소비재, 서비스 및 소매 사업 부문 사장 임명: 32개 사업 부문의 CEO들을 지원하고 버크셔의 문화와 가치를 지켜나갈 예정입니다.

  • 최초의 법률 고문 영입: 마이클 오설리번이 합류하며 외부 로펌 의존에서 벗어납니다.

  • 마크 함부르크 CFO 은퇴, 찰스 창 승진: 40년간 버크셔에 헌신한 함부르크의 뒤를 이어 새로운 CFO가 등장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년간 크게 변하지 않았던 버크셔 해서웨이에게는 상당한 움직임입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버크셔의 기업 문화에 대한 애착이 강한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자아낼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재와 미래 📈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5월 사상 최고치에 비하면 7% 이상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막대한 현금 보유액을 자랑하며,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의 현명한 투자 철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GEICO 인수는 버핏의 가장 성공적인 투자 중 하나로 꼽히며,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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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8일 화요일

🧐 버핏의 '알파벳' 베팅: 숨겨진 의미 분석과 기술주 투자 확대 신호

 

투자의 현인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의 대규모 신규 지분을 매입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월요일 알파벳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 투자 중 하나로 평가되며, 단순한 포트폴리오 추가 이상의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1. 🎯 투자의 규모와 버핏의 '축복'

  • 규모: 버크셔 해서웨이는 9월 30일 기준으로 약 43억 달러 상당의 알파벳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버크셔의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10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 투자 주체: 이 투자는 주로 버핏의 두 부관인 토드 콤스테드 웨슐러 중 한 명에게서 나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버핏의 승인: 그러나 43억 달러라는 막대한 규모를 고려했을 때, 버핏 본인의 **지지(축복)**를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수십 년 동안 고성장 기술 기업 투자를 꺼려왔던 버핏의 변화를 상징합니다.

2. 💡 왜 지금, 알파벳인가? - 매력적인 가치 평가

버크셔는 2019년에 아마존 지분을 매입한 이후 두 번째로 대형 기술 기업에 투자했습니다. 특히 알파벳이 버핏 팀에게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알파벳은 올해 주가가 46%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AI 기반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막대한 현금 흐름 및 시장 지배력: 알파벳은 핵심 사업에서 나오는 높은 자유 현금 흐름(Free Cash Flow) 잠재력과 구글이라는 검색 시장의 지배적인 시장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 수익성 개선: 한때 마진을 저해했던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매출 성장이 이제 주요 수익 동력으로 자리 잡은 점도 긍정적입니다.

CFRA 분석: "버크셔는 핵심 사업의 높은 자유 현금 흐름 잠재력과 건강한 매출 성장 궤도 속에 매력적인 가치 평가를 고려할 때 다른 기술 기업보다 알파벳에 투자하는 데 더 안정감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3. 🔄 '경비병 교대식'과 투자 철학의 변화

이번 알파벳 인수는 단순한 투자를 넘어, 버크셔 해서웨이 내부의 리더십 전환투자 철학의 확장을 암시합니다.

  • 세대 교체 반영: 버핏은 내년 1월에 회장직을 그렉 에이블에게 넘길 예정입니다. 이번 알파벳 인수는 차세대 리더십 전환에 따라 버크셔의 기술 투자 역량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과거 실수 만회: 버핏은 과거 구글을 놓친 것을 자신의 가장 큰 투자 실수 중 하나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광고주로서 구글의 잠재력을 일찍이 알았음에도 '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투자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제는 자신의 부관들을 통해 해소하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이 애플을 '소비재 기업'으로 분류하며 투자했던 것처럼, 알파벳 역시 강력한 '광고 플랫폼'이자 독점적인 시장 지위를 가진 기업으로 인식하며, 그들이 가진 AI 성장 동력과 결합된 가치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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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 대형 투자자들이 AI 버블을 걱정하지 않는 이유 (Delivering Alpha 분석)

 

최근 기술주 시장의 변동성과 'Mag 7'으로 불리는 소수 주식에 대한 집중 우려에도 불구하고, 거대 투자 회사들은 현재의 AI 붐을 버블로 보지 않고 오히려 장기적인 성장 기회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1,180억 달러 규모의 **제너럴 애틀랜틱(General Atlantic)**의 회장 겸 CEO **빌 포드(Bill Ford)**와 710억 달러 규모의 **코아튜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의 설립자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 **필립 라폰트(Philippe Laffont)**가 CNBC의 'Delivering Alpha' 컨퍼런스에서 밝힌, AI 버블 및 기술주 매도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간단하고 핵심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 견고한 재무 상태: '하이퍼 스케일러'의 압도적 이점

필립 라폰트는 현재와 닷컴 버블 시대 사이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으로 **"하이퍼 스케일러 이점(Hyperscaler advantage)"**을 꼽았습니다.

  • 닷컴 버블과의 차이: 닷컴 버블 당시에는 자본이 의심스러운 사업 모델을 가진 신생 기업들과 IPO를 통해 조달되었습니다.

  • 현재의 현실: 오늘날 대형 상장 기술 기업들(Alphabet, Microsoft, Amazon 등)은 **연간 1조 달러에 가까운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창출하고 있으며, 상당한 부채 없이 이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 건전한 시스템: 이들은 실질적인 이사회와 자본수익률(ROE) 요건을 갖추고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이 매우 건전하고 암묵적인 레버리지(부채)가 작다고 평가합니다.

2. 📈 입증된 실적 기반 성장: 밸류에이션의 질적 차이

빌 포드는 'Mag 7' 기업들의 가치 상승이 단순히 기대감(P/E 비율 2배나 3배 상승)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이미 입증된 실적 추이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실적 증명: 주가가 실적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 변화의 주도자: AI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는 대형 상장 기업들이며, 이들 기존 기업들이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들의 막대한 AI 투자는 결국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3. ♾️ 컴퓨팅 비용 하락에 따른 기회의 무한 탄력성

라폰트는 AI의 핵심인 컴퓨팅 비용(토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이는 고전적인 상품 시장의 가격 하락처럼 총 수익 기회(

$$P \times Q$$

)를 감소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P \times Q$의 무한대 가능성: "엔진에 가솔린을 넣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토큰 가격($P$)이 하락하더라도 저가형 토큰으로 할 수 있는 일의 탄력성($Q$)은 거의 무한대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P \times Q$$

    는 여전히 강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 적용 범위의 확대: 지능,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자동차, 휴머노이드, 기계 등 수많은 분야로 AI 적용이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강력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4. 🤝 사적 시장과 공적 시장의 연결 고리

제너럴 애틀랜틱과 같은 사모펀드(PE) 투자자조차도 대형 상장사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 투자 환경 이해: 빌 포드는 "오라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지 않고는 사적 시장에 투자할 수 없다"고 말하며, 공적 시장의 대형 기술 기업들이 AI 혁신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파악하는 것이 전체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는 데 필수적임을 시사했습니다.


💡 결론

이들 대형 투자자들은 현재의 AI 붐을 2000년대의 투기성 버블이 아닌, 탄탄한 현금 흐름과 재무 건전성을 갖춘 소수의 거대 기업들이 주도하는 장기적인 경제 재편 기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주식의 변동성은 인정하지만, AI가 가져올 수많은 가치 창출 기회와 대형 기업들의 압도적인 재정적 기반이 현재의 가치 평가를 뒷받침한다고 판단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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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 워렌 버핏의 투자 포트폴리오 변화: 알파벳 신규 편입 & 애플 지분 축소 분석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2025년 3분기 투자 포트폴리오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규제 기관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버크셔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에 신규 투자했으며, 오랜 기간 최대 보유 종목이었던 **애플(Apple)**의 지분은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버핏의 전통적인 '가치 투자' 철학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차세대 리더십 하에서의 버크셔의 투자 방향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https://www.cnbc.com/2025/11/14/warren-buffetts-berkshire-hathaway-reveals-new-position-in-alphabet.html

🚀 핵심 변화 1: 구글 모회사, 알파벳 신규 편입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5년 3분기 말 기준으로 43억 달러 규모의 알파벳 주식을 신규 매수하며 이를 10번째로 큰 보유 지분으로 공개했습니다.

  • 놀라운 행보: 버핏은 전통적으로 고성장 기술주보다는 가치주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이번 투자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버핏은 애플을 '소비재 기업'으로 간주하며 투자해왔습니다.

  • AI 모멘텀 포착: 알파벳은 인공지능(AI)에 대한 높은 수요와 클라우드 사업의 탄탄한 성장에 힘입어 올해 주가가 46%나 급등하는 등 강력한 시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습니다.

  • 뒤늦은 투자: 버핏은 과거에 구글의 광고 잠재력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 이해 부족으로 초기 투자를 놓친 것을 **"실패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이러한 기회를 뒤늦게나마 포착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콤스 또는 웨슐러의 주도 가능성: 이번 알파벳 투자는 버크셔의 투자 매니저인 토드 콤스(Todd Combs)나 테드 웨슐러(Ted Weschler)가 주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은 버핏보다 기술주에 대해 더 적극적인 투자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 핵심 변화 2: 애플 지분 15% 추가 축소

버크셔 해서웨이는 여전히 애플을 최대 보유 종목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분기에도 애플 지분을 15% 추가로 줄였습니다.

  • 지속적인 매도: 버핏은 2024년 1분기에도 애플 주식을 대폭 매도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이번 분기까지 지속적인 지분 축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차익 실현 및 재조정: 애플의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및 포트폴리오 재조정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 기타 포트폴리오 조정

  • 축소: 버크셔는 애플 외에도 Bank of America, VeriSign, DaVita에 대한 지분도 축소했습니다.

  • 순매도 지속: 버크셔 해서웨이는 기술주 주도의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12분기 연속으로 주식을 순매도하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 시사점: 버크셔의 미래 투자 전략

95세의 버핏이 연말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렉 에이블(Greg Abel)이 CEO직을 이어받을 예정이기에, 이번 포트폴리오 변화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파벳 신규 편입과 애플 지분 축소는 버크셔의 투자 전략이 전통적인 가치주를 넘어 시대의 핵심 성장 동력(AI, 클라우드)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이는 차세대 리더십 하에서 버크셔가 더욱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기술 섹터에 접근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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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의 빅 딜: 재산 기부 가속화 및 후계자 '에이블' 강력 지지!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매년 전통처럼 발표하는 추수감사절 편지를 통해 투자 세계에 큰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바로 1,490억 달러(약 200조 원)에 달하는 자신의 재산 기부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후계자인 그렉 에이블 신임 CEO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버핏의 CEO 은퇴 계획 발표 이후 첫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인 만큼, 이번 편지는 버크셔의 미래와 버핏의 유산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 핵심 요약: 버핏의 두 가지 큰 결정

1. 자녀 재단에 대한 기부 가속화

  • 배경: 버핏은 세 자녀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자신의 버크셔 주식 지급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목표: 이는 "대체 수탁자가 교체되기 전에 사실상 내 재산 전체를 처분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 실제 행동: 월요일에 A주 1,800주가 B주 270만 주로 전환되어 네 개의 가족 재단에 기부되었으며, 그 가치는 13억 달러가 넘습니다.

  • 강조: 버핏은 이 기부 확대가 "버크셔의 전망에 대한 나의 견해가 변했다는 것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고 확언했습니다.

2. 후계자 그렉 에이블에 대한 전폭적 신뢰



  • 후계 구도: 63세의 그렉 에이블(Greg Abel)은 새해 초에 95세의 버핏을 대신해 버크셔의 CEO를 맡게 되며,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합니다.

  • 주식 보유 계획: 버핏은 주주들이 2년 전 타계한 찰리 멍거에게 느꼈던 것과 같은 "편안함"을 에이블에게 느낄 때까지 상당량의 'A'주를 계속 보유할 계획입니다.

  • 신뢰의 메시지: "그 정도의 확신을 갖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제 자녀들은 이미 그렉을 100% 지지하고 있고,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버핏은 강조했습니다.


👴 개인적인 소회와 버크셔의 내구성

버핏은 편지 중 가장 개인적인 부분에서 자신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놀랍게도 저는 평소에 기분이 좋습니다. 움직임이 느리고 읽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지만, 일주일에 5일씩 사무실에서 멋진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건 늦었지만... 일단 나이가 들면 부정할 수 없죠."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내구성을 재확인하며 **"버크셔는 내가 아는 어떤 기업보다 파괴적인 재앙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다"**고 단언했습니다. 9월 말 기준 사상 최대인 3,816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버크셔의 재무 건전성은 여전합니다.

⚠️ 버핏의 현실적 경고

버핏은 버크셔의 엄청난 규모가 향후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향후 10~20년 안에 버크셔보다 더 나은 성과를 올릴 기업이 많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가 변동성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덧붙이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우리 주가는 변덕스럽게 움직일 것입니다. 현 경영진이 60년 동안 세 번이나 그랬듯이 50% 정도 하락하기도 합니다. 절망하지 마십시오. 미국은 다시 돌아올 것이고,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도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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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일 일요일

📈 버크셔 해서웨이, 영업이익 급증 및 현금 사상 최고치 경신 (Feat. 워렌 버핏)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2025년 3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버핏은 자사주 매입 없이 현금 보유액을 사상 최대치로 늘렸습니다.

💰 핵심 실적 요약

  • 영업 이익 급증: 3분기 영업 이익은 134억 8,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나 급증했습니다.

    • 이는 보험, 철도 등 100% 자회사 사업 부문에서 발생한 수익입니다.

    • 가장 큰 성장은 보험 인수 수익에서 비롯되었는데, 23억 7천만 달러로 200% 이상 급증했습니다.

  • 현금 보유액 사상 최대: 자사주 매입을 자제하면서 현금 보유액이 3,81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전 최고치 3,477억 달러 돌파)

  • 자사주 매입 자제: 주가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버핏은 2025년 첫 9개월 동안 자사주 매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 주식 순매도: 버크셔 해서웨이는 3분기에 다른 주식들도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하여 주식을 순매도하여 104억 달러의 과세 대상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 전체 순이익: 다른 상장 기업 투자 이익을 포함한 전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308억 달러입니다.


💼 워렌 버핏 시대의 전환

95세의 워렌 버핏은 지난 5월 60년간의 전설적인 CEO 경력을 뒤로하고 연말에 사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6년부터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비보험 사업 부문 부회장인 **그렉 에이블(Greg Abel)**이 새로운 CEO 자리를 이어받고, 버핏은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CEO 교체 발표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사상 최고치에서 하락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버핏의 독보적인 실적과 자본 배분 능력에 기꺼이 지불했던 **'버핏 프리미엄'**의 감소를 부분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 대규모 인수합병 (M&A) 활동



버크셔는 최근 **옥시덴탈 페트롤리엄(Occidental Petroleum)**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옥시켐(OxyChem)**을 현금 97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2년 보험사 앨러게니(Alleghany)를 116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최대 규모의 거래입니다. 막대한 현금 보유액을 바탕으로 버크셔 해서웨이가 앞으로 어떤 대규모 투자와 인수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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