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 (KOSPI 3,172.35, +0.94%)
상승 요인:
외국인 순매수: 6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선물 시장에서도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투자 본격화와 미국의 중국 장비 반입 금지 조치로 인한 수급 개선 기대감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조선 및 조선기자재주 강세: 한-미 조선업 협력 모멘텀과 캐나다 잠수함 수주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와 세진중공업 등 조선기자재주가 상승했습니다.
기타: 은행, 보험, 방산주 등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하락 요인:
통신,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증권 등 일부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주요 특징: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했습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7%로 둔화되었지만, 통신비 요인을 제외하면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코스닥 시장 (KOSDAQ 794.00, +1.15%)
상승 요인: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제약/바이오주 강세: MASH 치료제 시장에 대한 주목과 주요 종양 학회 기대감,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알테오젠, 펩트론, 리가켐바이오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로봇주 강세: '노란봉투법' 수혜 기대감과 로봇 산업 성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무벡스 등 로봇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기타: 운송/창고, 일반서비스, 기계/장비 등 업종도 상승했습니다.
하락 요인:
개인은 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습니다.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건설 등 일부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주요 특징:
코스닥 지수는 장중 고점에서 마감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