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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의 빅 딜: 재산 기부 가속화 및 후계자 '에이블' 강력 지지!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매년 전통처럼 발표하는 추수감사절 편지를 통해 투자 세계에 큰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바로 1,490억 달러(약 200조 원)에 달하는 자신의 재산 기부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후계자인 그렉 에이블 신임 CEO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버핏의 CEO 은퇴 계획 발표 이후 첫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인 만큼, 이번 편지는 버크셔의 미래와 버핏의 유산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 핵심 요약: 버핏의 두 가지 큰 결정

1. 자녀 재단에 대한 기부 가속화

  • 배경: 버핏은 세 자녀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자신의 버크셔 주식 지급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목표: 이는 "대체 수탁자가 교체되기 전에 사실상 내 재산 전체를 처분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 실제 행동: 월요일에 A주 1,800주가 B주 270만 주로 전환되어 네 개의 가족 재단에 기부되었으며, 그 가치는 13억 달러가 넘습니다.

  • 강조: 버핏은 이 기부 확대가 "버크셔의 전망에 대한 나의 견해가 변했다는 것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고 확언했습니다.

2. 후계자 그렉 에이블에 대한 전폭적 신뢰



  • 후계 구도: 63세의 그렉 에이블(Greg Abel)은 새해 초에 95세의 버핏을 대신해 버크셔의 CEO를 맡게 되며,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합니다.

  • 주식 보유 계획: 버핏은 주주들이 2년 전 타계한 찰리 멍거에게 느꼈던 것과 같은 "편안함"을 에이블에게 느낄 때까지 상당량의 'A'주를 계속 보유할 계획입니다.

  • 신뢰의 메시지: "그 정도의 확신을 갖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제 자녀들은 이미 그렉을 100% 지지하고 있고,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버핏은 강조했습니다.


👴 개인적인 소회와 버크셔의 내구성

버핏은 편지 중 가장 개인적인 부분에서 자신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놀랍게도 저는 평소에 기분이 좋습니다. 움직임이 느리고 읽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지만, 일주일에 5일씩 사무실에서 멋진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건 늦었지만... 일단 나이가 들면 부정할 수 없죠."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내구성을 재확인하며 **"버크셔는 내가 아는 어떤 기업보다 파괴적인 재앙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다"**고 단언했습니다. 9월 말 기준 사상 최대인 3,816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버크셔의 재무 건전성은 여전합니다.

⚠️ 버핏의 현실적 경고

버핏은 버크셔의 엄청난 규모가 향후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향후 10~20년 안에 버크셔보다 더 나은 성과를 올릴 기업이 많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가 변동성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덧붙이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우리 주가는 변덕스럽게 움직일 것입니다. 현 경영진이 60년 동안 세 번이나 그랬듯이 50% 정도 하락하기도 합니다. 절망하지 마십시오. 미국은 다시 돌아올 것이고,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도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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