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한 EV를 넘어: 샤오펑, AI 기반 기술 기업으로 대변신
중국의 주요 전기차(EV) 제조업체 **샤오펑(Xpeng)**이 단순한 자동차 회사를 넘어,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및 자율주행 시장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주요 경쟁사인 **테슬라(Tesla)**와 유사하게, 하드웨어 제조를 넘어 AI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전략입니다.
샤오펑은 수요일(11/5) 'AI Day' 행사를 통해 로보택시와 2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계획을 발표하며, 기술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https://www.cnbc.com/2025/11/05/china-xpeng-to-launch-robotaxis-humanoid-robots-with-own-ai-chips.html
💡 샤오펑의 핵심 미래 비전 3가지
샤오펑의 미래 비전은 자체 AI 칩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로보틱스, 그리고 서비스 영역을 통합하는 데 있습니다.
1. 자체 개발 AI 칩 '튜링(Turing)' 기반의 초고성능 컴퓨팅
핵심 기술: 샤오펑은 자체 개발한 '튜링(Turing)' AI 칩 4개를 로보택시 모델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성능: 이 칩들은 업계 최고 수준인 **3,000 TOPS(초당 테라바이트)**의 차량 내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샤오펑의 '비전-언어-행동(VLA)' 모델을 구동하는 핵심 동력이 됩니다. 이는 자율주행차나 로봇공학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시각적 단서를 처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2. 로보택시 출시 및 자율주행 상업화 가속
출시 계획: 샤오펑은 내년에 광저우와 다른 중국 도시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며, 기존의 보수적인 입장을 철회하고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파트너십: 알리바바의 디지털 매핑 자회사인 AutoNavi 및 승차 공유 포털을 포함하는 Amap 앱을 통해 로보택시 분야에서 제휴를 맺으며 상업적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이중 전략: 상업용 자율 주행 공유 차량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끼리만 공유하는 완전 자율 주행 개인용 자동차를 개발하여 시장을 다각화할 예정입니다.
3. 2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및 서비스 분야 확장
로봇 개발: 샤오펑은 2세대 아이언 로봇을 자체 개발했으며, 2026년 말까지 양산을 목표로 합니다. 이 로봇은 로보택시와 마찬가지로 튜링 AI 칩 3개를 사용합니다.
초기 활용처: CEO 허샤오펑은 초기에는 로봇이 가정용이나 공장용으로 사용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우선 샤오펑 시설 내에서 투어 가이드, 판매 직원, 사무실 안내원 등 서비스직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 성장: 향후 10년 동안 로봇 판매량이 자동차 판매량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로보틱스 사업에 대한 강력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샤오펑은 비행 자동차까지 개발하는 등, 테슬라와 유사하거나 일부 분야에서는 더 일찍 기술 개발을 시작했음을 강조하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를 아우르는 종합 미래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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