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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 연준의 '산타 선물'에 월가가 환호했다!

 

🚀 연준의 '산타 선물'에 월가가 환호했다!

다우 500포인트 폭등, 연말 랠리 신호탄 쐈나?

2025년 12월 11일 뉴욕증시 마감

어제(12월 10일) 뉴욕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결정에 힘입어 대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12월 금리 인하'가 현실화되면서, 월가에는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 주요 지수 마감 현황

  • 다우존스 산업평균: 48,057.75 (▲497.46p, +1.1%)
  • S&P 500: 6,886.68 (▲46.17p, +0.7%)
  • 나스닥 종합: 23,654.16 (▲70.48p, +0.3%)
  • 러셀 2000: 사상 최고치 경신 직전 (+1.5%)

특히 다우지수는 500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고, S&P 500 지수는 장중 한때 역대 최고 종가인 6,890.89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https://www.cnbc.com/2025/12/09/stock-market-today-live-updates.html


💰 연준의 결정, 무엇이 달랐나?

연준은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이로써 연방기금 금리는 3.5%~3.75% 범위가 되었죠. 3회 연속 인하입니다.

시장이 주목한 3가지 포인트:

1. 대차대조표 확대 재개 📈 연준이 단기 국채 매입을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단기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습니다.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는 신호로 해석됐죠.

2.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 표명 👷 성명서에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표현을 삭제하고 취약한 노동 시장에 주목했습니다. 연준의 초점이 인플레이션 대응에서 경제 지원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3. 금리 인상 가능성 사실상 배제 🚫 제롬 파월 의장은 "현재로서는 금리 인상이 누구의 기본 시나리오도 아니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는 발언이었죠.


🎯 전문가들의 반응

"이번 금리 결정은 사실상 연말 '산타클로스 랠리'를 위한 길을 열었고, S&P 500 지수는 향후 몇 주 안에 7,0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호세 토레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토레스 이코노미스트는 "대차대조표가 다시 확대되기 시작한다는 소식은 분명히 고무적이며, 향후 기준금리 인하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우려를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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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승자들

소형주의 부활

러셀 2000 지수가 약 1.5%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뒀습니다. 중소기업들이 낮은 금리의 혜택을 더 크게 받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소형주로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 은행주 강세

SPDR S&P 지역 은행 ETF(KRE)가 2% 이상 급등했습니다.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M&T 은행, 헌팅턴 뱅크셰어스, 시티즌스 파이낸셜 등 주요 지역 은행들이 일제히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죠.

사상 최고가 경신 종목들

S&P 500 포함 종목 중 10개 기업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제너럴 모터스(GM)
  • TJX 컴퍼니스
  • 로스 스토어
  • 뉴욕 멜론 은행
  •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
  • 폭스 코퍼레이션 등

🔮 앞으로의 전망은?

시장의 기대와 연준의 계획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존재합니다.

연준의 공식 입장: 2026년 한 차례 금리 인하
시장의 기대: 2026년 두 차례 금리 인하 (확률 77% 이상)

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 시장은 내년에 추가로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베팅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연준보다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셈이죠.


⚠️ 주의할 점

모든 게 장밋빛은 아닙니다. 파이퍼 샌들러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201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3명의 연준 위원이 이번 금리 인하에 반대표를 던진 점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 결론: 산타 랠리의 시작?

11월 내내 부진했던 증시가 12월 들어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와 경제 지원 의지가 명확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도 한결 나아진 모습입니다.

과연 S&P 500이 7,000선을 돌파하고, 전통적인 '산타클로스 랠리'가 펼쳐질까요? 앞으로 몇 주간의 시장 흐름이 주목됩니다.


📌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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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 연준(Fed), 금리 재인하했지만 파월 의장 "12월 인하 기정사실 아냐" 시장에 경고

 



게시일: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두 번째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12월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선을 그으며 시장의 예상을 흔들었습니다.


🔑 핵심 내용 요약

  • 기준 금리 인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0대 2 투표로 기준금리(당일대출금리)를 3.75%~4%로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 반대표: 스티븐 미란 주지사(0.5%p 인하 선호)와 제프리 슈미트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인하 반대)가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 양적 긴축(QT) 종료: 연준은 12월 1일부로 자산 매입 축소(양적 긴축)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조 6천억 달러 규모 대차대조표 자산 감축 종료)

  • 파월 의장의 경고: 파월 의장은 12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위원들 사이에 12월 정책 방향에 대해 "매우 다른 의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으로 시장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 확률은 90%에서 67%로 하락했습니다.

  • 경제 상황 진단: 연준은 최근 경제 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 증가' 우려를 반복했습니다.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데이터 부족도 인정했습니다.


📉 상세 정책 결정 및 배경

1. 금리 인하 결정과 반대 의견

위원투표선호 정책배경
찬성 다수 (10표)금리 0.25%p 인하기준금리 3.75%~4%노동 시장 위험 및 경제 둔화 우려
스티븐 미란 주지사반대0.5%p 인하 선호신속한 금리 인하 필요성 강조 (트럼프 대통령 임명)
제프리 슈미트 총재반대동결 선호인플레이션 강경파, 완화적 기조에 대한 우려

2. 양적 긴축(QT)의 조기 종료

  • 결정 배경: 단기 대출 시장의 긴축 조짐과 감축 조치가 충분히 진행되었다는 우려 제기.

  • 향후 계획: 만기가 도래하는 모기지 증권에서 발생한 수익을 단기 국채로 전환하여 대차대조표의 만기를 짧게 하고 국채 비중을 높일 예정입니다.

3. 파월 의장의 매파적(긴축적) 발언

파월 의장은 "최소한 한 주기(회의)를 기다려봐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를 꺾으려 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으로 주가는 초기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되기도 했습니다.

4. 경제 지표와 인플레이션

  • 고용 및 경제 활동: 경제 활동은 완만하게 확대되고 있으나, 고용 증가 둔화와 실업률 소폭 상승 추세. 노동 시장에 대한 하방 위험 증가 우려.

  • 인플레이션: 연간 목표치(2%)를 상회하는 3% 수준 (CPI 기준). 연준이 선호하는 지표(PCE)로는 약 2.8%로 여전히 높음. 파월 의장은 관세의 영향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기존 견해를 유지했습니다.

  • 셧다운 영향: 정부 셧다운으로 핵심 데이터(비농업 고용, 소매 판매 등) 발표가 지연되었으나, 파월 의장은 이용 가능한 데이터가 9월 이후 전망이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 시장 전문가들의 반응

  • 댄 노스(알리안츠 수석 이코노미스트): "그는 12월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해 WWE처럼 맹비난했습니다. [문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지만, 이미 결정된 일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꽤 강하게 나서서 '아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릭 리더(블랙록 채권 부문 책임자):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생략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추가적인 완화적 금리 인상이 새해로 미뤄지고 잠재적으로는 새로운 의장이 선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헤더 롱(네이비 연방 신용 조합 수석 이코노미스트): "그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려 했지만,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높아 보입니다. 어떤 연준 위원도 경기 침체나 경기 침체의 책임을 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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