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파킹: 🚨 [단독] 일동제약 +20% 폭등! 코로나19 제약 테마, 재확산 및 정책 기대감에 불붙다! 🔥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오늘 국내 증시에서 '코로나19 - 제약' 테마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테마 전체가 전일 대비 2.32%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일동제약이 시장의 주목을 한몸에 받으며 폭등했습니다.

일동제약은 오늘 증권시장에서 20% 이상의 급등세를 기록하며, 4,5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거래대금을 끌어모았습니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순위 4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코로나19 관련주 중 단연 독보적인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호재 배경: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 우려와 치료제 개발 기대감이 맞물려 주가에 강력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세계 각국이 '엔데믹(Endemic)'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및 신종 바이러스 관련 제약 테마가 강세를 보이는 데는 세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변이 바이러스 확산: 코로나19는 RNA 바이러스 특성상 변이가 쉽고, 2024년에도 오미크론에서 파생된 'KP.2', 'KP.3' 등 새로운 변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철 가파른 확산세가 나타나는 패턴도 반복되고 있어 상시적인 대비가 요구됩니다.
정부의 '미래 팬데믹' 대비 지원: 엔데믹 선언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복지부는 신종 바이러스 대응 및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mRNA 백신 플랫폼 완성 및 임상 지원 사업 등 R&D 투자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치료제/백신 개발 지속: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드, 아이진, 에스티팜, 진원생명과학 등 5곳이 백신 임상을 지속하고 있으며, 샤페론, 신풍제약, 일동제약,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등 다수의 기업이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일동제약 외에도 코로나19 제약 테마의 상승을 이끈 주요 종목과 그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목	등락률	핵심 이슈
일동제약	+10.15% (장중 +20% 이상)	경구용 치료제 조코바 국내 판권 보유.
큐라티스	+9.79%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CMO/CDMO 사업 영위.
국전약품	+5.64%	샤페론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누세핀'에 원료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짐.
신풍제약	+4.88%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유증상 성인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결과 발표 (2024.05.02).

구분	주요 기업 및 관련 내용
치료제 개발	현대바이오: 먹는 치료제 '제프티'를 뎅기열 치료제로 검증 위해 베트남 임상 2/3상 IND 제출 예정. 샤페론: 치료제 '누세핀' 임상 2b상 종료, 독감 등 다양한 적응증 모색 중. 한국비엔씨: 항암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 독점 판매 권리 보유.
백신 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 제조사. 셀리드, 아이진,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임상 지속 중. 유바이오로직스: 합성항원 방식 백신 '유코백-19' 국내 임상 3상 진행 중.
플랫폼/CMO	에스티팜: mRNA 핵심 기술인 LNP(지질나노입자) 약물 전달체 기술 보유.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백신 완제 공정 위탁생산 (CMO) 계약 체결. 서린바이오: mRNA 합성 서비스 및 바이오 의약품 원재료 납품.

이번 코로나19 제약 테마의 급등은 단순한 테마성 움직임을 넘어, 미래 팬데믹 대비 기술 개발이라는 정책적, 산업적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이와 정부의 R&D 지원 정책 발표에 따라 관련 종목들의 움직임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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