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뉴욕 증시가 AI 관련 기업들의 호재성 발표에 힘입어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와 S&P 500 지수는 상승 마감했지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하락했습니다.
📈 주요 지수 움직임 (동부 표준시 오후 4시 19분 업데이트 기준)
| 지수 | 종가 | 전일 대비 변화 | 변화율 |
| 나스닥 종합 | 23,834.72 | +109.43 | +0.46% |
| S&P 500 | 6,851.97 | +11.65 | +0.17% |
| 다우존스 산업평균 | 47,336.68 | -226.19 | -0.48% |
🔥 AI 모멘텀 지속: 나스닥 상승의 주역
월요일 시장의 주요 동력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강세였습니다. 여러 건의 대규모 계약 및 라이선스 소식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아마존(Amazon): OpenAI와 38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4% 상승하며 시장을 지지했습니다. 이 계약에는 Nvidia의 수십만 개 GPU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Nvidia): 데이터 센터 기업 아이렌(Iren)과의 97억 달러 규모 계약 및 마이크로소프트에 GB300 GPU 접근성을 제공하는 계약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거의 2.17% 상승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UAE에 칩을 수출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확보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마이크론은 거의 2% 상승했으며, 기술 연구 책임자인 길 루리아(Gil Luria)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팔란티르 등 주요 AI 플레이어들이 AI 가치를 거의 독점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DA Davidson 기술 연구 책임자 Gil Luria 코멘트:
"시장은 오늘날 주요 AI 플레이어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AI 분야를 선도하며 AI의 가치를 거의 모두 확보하고 있습니다."
📉 희토류 주식 약세 & 기타 종목 소식
기술주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상승 폭은 미미했으며, S&P 500 내 300개 이상의 종목이 하락 마감하며 AI 편중 심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희토류 주식 하락: 백악관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중국이 희토류에 대한 광범위한 수출 제한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후, 미국의 희토류 광산업체 주식(MP Materials, Energy Fuels 등)은 7%~14% 하락했습니다.
JPMorgan: 웰스파고는 JP모건에 대한 투자의견 '과대평가(Overweight)'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며 **'은행계의 엔비디아'**라고 평가했습니다.
테슬라(Tesla): 도이체방크가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높은 추정치를 반영하여 목표 주가를 47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Fed 전망: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Mary Daly)는 12월 금리 결정에 대해 **'열린 마음을 유지'**할 것을 조언하며 신중한 접근을 시사했습니다.
📊 실적 시즌 및 계절적 요인
3분기 실적: 현재까지 S&P 500 기업 중 80% 이상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Bank of America는 3분기 이익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2%**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실적 발표: 팔란티르(Palantir), AMD 등 100개 이상의 AI 관련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계절적 강세: Stock Trader's Almanac에 따르면 11월은 S&P 500 지수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상승세(평균 1.8%)를 보인 달 중 하나로, 계절적 요인이 상승세를 지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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