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 추수감사절 앞두고 기술주 반등, 뉴욕 증시 4일 연속 상승 마감 (11월 26일)

 



수요일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주요 지수 마감 현황

지수종가등락폭등락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47,427.12+314.67+0.67%
S&P 500 지수6,812.61+46.61+0.69%
나스닥 종합지수23,214.69+188.75+0.82%

주요 지수들은 6월 말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0.82% 상승하며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기술주 및 시장 동향

  • Oracle은 도이체은행의 강세 투자의견 재확인에 힘입어 약 4% 상승하며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Nvidia와 "Magnificent Seven"의 일원인 Microsoft도 각각 1% 이상, 거의 2%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 S&P 500 지수 내에서는 정보기술(IT)과 소재 부문이 각각 1%와 0.9%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 통신 서비스와 헬스케어 부문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웰스 얼라이언스의 에릭 디튼(Eric Diton) 전무이사는 "추수감사절 주간은 일반적으로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시기"라며, 시장의 강세 전망을 유지하기 어렵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소매 부문 강세와 개별 종목 움직임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매업체들이 주목받으며, **State Street SPDR S&P Retail ETF (XRT)**는 주간 약 6%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Kohl'sAbercrombie & Fitch는 강력한 실적과 CEO 임명 소식 등에 힘입어 주가가 크게 급등했습니다.

  • Best Buy도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수익과 매출 전망을 대폭 상향 조정하여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반면, Workday는 구독 수익 전망 수정 우려로 인해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과 함께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 Deere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5% 하락했습니다.

연준 및 거시 경제 전망

투자자들은 연준의 다음 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습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연준이 12월에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CFRA의 샘 스토발(Sam Stovall) 전략가는 S&P 500이 내년에 7,400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향후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시장 휴장 안내

주식 시장은 추수감사절로 인해 목요일(11월 27일)에 휴장합니다. 금요일(11월 28일)에는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에 마감하는 단축 거래가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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