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장 마감 브리핑: 코스피·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강세 마감
| 구분 | 종가 | 전일 대비 | 등락률 | 투자자 동향 (순매수) |
| 코스피 | 3,960.87 | +103.09p | +2.67% | 외국인 5,159억, 기관 12,242억 |
| 코스닥 | 877.32 | +21.29p | +2.49% | 외국인 2,095억, 기관 868억 |
오늘 국내 증시는 오전 상승 출발 후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동반 매수세(쌍끌이)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차익 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주요 특징
강세 업종: 기계업(+5.04%), 건설업(+4.52%), 서비스업(+4.29%)이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상승 종목: 삼양바이오팜(0120G0)(+29.94%), 삼성전기우(009155)(+13.94%), 참엔지니어링(009310)(+13.07%) 등이 크게 올랐습니다.
코스닥 주요 특징
강세 업종: 금융업(+7.03%), 기타 제조업(+3.23%), 일반전기전자업(+3.22%) 등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상승 종목: 바이젠셀(308080)(+29.96%), 이노테크(469610)(+29.96%), 그래피(318060)(+29.95%)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하락 종목: 이노스페이스(462350)(-20.16%), 케어젠(214370)(-11.30%), 에스투더블유(488280)(-10.77%)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 섹터 포커스: 2차전지, '바닥 통과' 기대감 속 강세 흐름 지속
최근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뚜렷한 강세 흐름을 보이며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기차 판매 둔화, 재고 조정, 소재 가격 하락 등으로 부진했던 업종 전반에 걸쳐 '수요 저점 통과'와 '점진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 반등의 3가지 핵심 동력
글로벌 수요 구조 안정화:
주요 완성차 업체의 가격 인하 경쟁 조정 및 생산 계획 현실화로 공급/재고 부담이 완화되었습니다.
급락했던 배터리 소재 가격(특히 중국 중심)이 안정 구간에 진입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미/유럽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와 전기차 전환 기조가 다시 강화되고 있습니다.
기술 경쟁력 부각: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계 음극재, 고체 전해질 등 차세대 고부가 제품군 수요가 확대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기술 우위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이 프리미엄 셀 경쟁을 위해 한국 공급망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호적인 정책 환경:
미국 IRA 세부 규정 및 북미 현지 생산 확대 논의는 한국 배터리 및 소재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재배치 흐름 속에서 한국 배터리 생태계의 전략적 가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 미래 기술 경쟁: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속도전'
2차전지 섹터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뒷받침하는 차세대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두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강화하는 핵심 요인입니다.
🇰🇷 국내 기업들의 개발 현황 (관련 종목 주목)
LG화학: 전해질 입자 균일화 기술인 '스프레이 재결정화' 기술을 개발하며 상용화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오창에 파일럿 라인 구축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합니다.
삼성SDI: 울산 생산거점 검토와 함께 BMW, 솔리드파워 등과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K온: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30년에서 2029년으로 1년 앞당기고 대전 파일럿 라인을 완공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목 종목: 에코프로, LG화학, 에코프로비엠, 삼성SDI, 미래컴퍼니
📊 기업 실적 포커스: 에코프로, 연간 흑자 전환 목표 유력
2차전지 섹터의 대표주자인 에코프로가 실적 회복에 속도를 내며 연초 공언했던 연간 흑자 전환 목표 달성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실적 회복: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2930$억 원)을 기록했던 에코프로는 올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14$억 원 $\rightarrow$ 2분기 $162$억 원 $\rightarrow$ 3분기 $1494$억 원).
핵심 동력: 주력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의 ESS용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판매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향후 기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투자 성과가 4분기 연결 실적에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 기타 이슈: AI 반도체, 조정 속 '롱텀' 투자 매력 유효
최근 AI 거품론의 영향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주의 주가가 조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긍정적 평가: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수요 확대는 본격화된 초기 국면에 불과하며, AI 서버 수요가 일반 D램으로 확장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 권고: 단기 조정폭이 클 수 있으나, 실적 상향 사이클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가격 상승세 둔화도 뚜렷하지 않아 투자 지속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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