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 대형 투자자들이 AI 버블을 걱정하지 않는 이유 (Delivering Alpha 분석)

 

최근 기술주 시장의 변동성과 'Mag 7'으로 불리는 소수 주식에 대한 집중 우려에도 불구하고, 거대 투자 회사들은 현재의 AI 붐을 버블로 보지 않고 오히려 장기적인 성장 기회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1,180억 달러 규모의 **제너럴 애틀랜틱(General Atlantic)**의 회장 겸 CEO **빌 포드(Bill Ford)**와 710억 달러 규모의 **코아튜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의 설립자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 **필립 라폰트(Philippe Laffont)**가 CNBC의 'Delivering Alpha' 컨퍼런스에서 밝힌, AI 버블 및 기술주 매도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간단하고 핵심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 견고한 재무 상태: '하이퍼 스케일러'의 압도적 이점

필립 라폰트는 현재와 닷컴 버블 시대 사이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으로 **"하이퍼 스케일러 이점(Hyperscaler advantage)"**을 꼽았습니다.

  • 닷컴 버블과의 차이: 닷컴 버블 당시에는 자본이 의심스러운 사업 모델을 가진 신생 기업들과 IPO를 통해 조달되었습니다.

  • 현재의 현실: 오늘날 대형 상장 기술 기업들(Alphabet, Microsoft, Amazon 등)은 **연간 1조 달러에 가까운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창출하고 있으며, 상당한 부채 없이 이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 건전한 시스템: 이들은 실질적인 이사회와 자본수익률(ROE) 요건을 갖추고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이 매우 건전하고 암묵적인 레버리지(부채)가 작다고 평가합니다.

2. 📈 입증된 실적 기반 성장: 밸류에이션의 질적 차이

빌 포드는 'Mag 7' 기업들의 가치 상승이 단순히 기대감(P/E 비율 2배나 3배 상승)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이미 입증된 실적 추이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실적 증명: 주가가 실적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 변화의 주도자: AI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는 대형 상장 기업들이며, 이들 기존 기업들이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들의 막대한 AI 투자는 결국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3. ♾️ 컴퓨팅 비용 하락에 따른 기회의 무한 탄력성

라폰트는 AI의 핵심인 컴퓨팅 비용(토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이는 고전적인 상품 시장의 가격 하락처럼 총 수익 기회(

$$P \times Q$$

)를 감소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P \times Q$의 무한대 가능성: "엔진에 가솔린을 넣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토큰 가격($P$)이 하락하더라도 저가형 토큰으로 할 수 있는 일의 탄력성($Q$)은 거의 무한대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P \times Q$$

    는 여전히 강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 적용 범위의 확대: 지능,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자동차, 휴머노이드, 기계 등 수많은 분야로 AI 적용이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강력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4. 🤝 사적 시장과 공적 시장의 연결 고리

제너럴 애틀랜틱과 같은 사모펀드(PE) 투자자조차도 대형 상장사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 투자 환경 이해: 빌 포드는 "오라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지 않고는 사적 시장에 투자할 수 없다"고 말하며, 공적 시장의 대형 기술 기업들이 AI 혁신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파악하는 것이 전체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는 데 필수적임을 시사했습니다.


💡 결론

이들 대형 투자자들은 현재의 AI 붐을 2000년대의 투기성 버블이 아닌, 탄탄한 현금 흐름과 재무 건전성을 갖춘 소수의 거대 기업들이 주도하는 장기적인 경제 재편 기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주식의 변동성은 인정하지만, AI가 가져올 수많은 가치 창출 기회와 대형 기업들의 압도적인 재정적 기반이 현재의 가치 평가를 뒷받침한다고 판단합니다.


#태그

#AI버블 #기술주 #DeliveringAlpha #Mag7 #하이퍼스케일러 #잉여현금흐름 #워렌버핏 #빌포드 #필립라폰트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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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 중국 명품 시장, 침체 터널 지나 '안정화' 국면 진입 (feat. 프라다, 코치 CEO)

 

수개월간의 불안정성으로 글로벌 명품 업계에 우울함을 안겨주었던 중국 쇼핑객들이 드디어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프라다, 코치, 에실로룩소티카, 밸류 리테일 등 주요 명품 및 소매업계 최고 경영진들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수요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cnbc.com/2025/11/16/forget-the-china-gloom-luxury-bosses-say-shoppers-are-back.html

📉 침체기를 지나 '조심스러운 낙관'으로

중국 명품 시장은 한때 팬데믹 기간 동안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높은 청년 실업률, 장기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소비자 심리 위축 등의 거시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최근 몇 분기 동안 성장이 급격히 둔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요 경영진들은 이제 지출 패턴의 변화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 프라다 그룹 (Prada Group): CFO인 안드레아 보니니는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조심스럽게 낙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2026년이 되어서야 좀 더 "정상화된" 시장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코치 (Coach): CEO 토드 칸은 **"훌륭한 분기를 보냈다. 중국 사업이 20% 성장했다"**고 밝히며, 코치의 포지셔닝 전략이 특히 신중한 중산층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치는 현지 공동 디자인 스튜디오와 지역 허브 확장을 통해 현지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데이터로 본 회복 신호

최근 명품 기업들의 실적도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합니다.

브랜드/그룹최근 실적 (요약)주요 특징
버버리 (Burberry)중화권 매출 3% 증가 (예상치 상회)정체된 성장세 예상에서 개선
리치몬트 (Richemont)중국 고객 매출 "거의 정체"이전 두 자릿수 감소세에서 크게 개선
LVMH3분기 1% 성장률 기록중국 본토 매출이 3분기에 흑자 전환

🤔 분석가들의 신중론: 아직은 '완전한 반등' 아님

JP모건 유럽 명품 부문 책임자인 키아라 바티스티니는 현재의 개선을 **"반전이나 완전한 전환이라고 부르기에는 이르다"**고 경고했습니다.

  • 쉬운 비교 기준: 현재의 성장은 이전의 극심한 부진에 따른 '매우 쉬운' 비교 기준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습니다.

  • 소비 재유입 효과: 일부 증가는 해외 지출 감소분이 중국 본토로 유입된 효과(소비 재유입)를 반영한 것일 수 있습니다.

  • 복잡한 거시 환경: 중국의 전반적인 거시적 배경은 여전히 복잡하며, 완전한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신중론이 우세합니다.



💡 브랜드의 생존 전략: 현지화와 혁신

중국 국내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 속에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은 생존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1. 초현지화 (Hyper-Localization): 중국 중심 마케팅을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품 디자인 주기를 단축하고 맞춤화합니다.

  2. 아울렛 활용: 밸류 리테일과 같은 아울렛 운영사는 성장을 기록하며, 아울렛이 미래의 정가 고객이 될 **'열망적 구매자'**를 유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됩니다.

  3. 가격보다 혁신: 에실로룩소티카 CFO는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를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품 혁신에 매료되는 소비자들이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혁신적인 제품이 명품 시장 성장의 동력임을 시사했습니다.


🏷️ 핵심 태그

#중국명품시장 #명품소비 #중국경제 #프라다 #코치 #LVMH #버버리 #기술적분석 #명품주식 #소비심리 #현지화전략

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 워렌 버핏의 투자 포트폴리오 변화: 알파벳 신규 편입 & 애플 지분 축소 분석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2025년 3분기 투자 포트폴리오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규제 기관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버크셔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에 신규 투자했으며, 오랜 기간 최대 보유 종목이었던 **애플(Apple)**의 지분은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버핏의 전통적인 '가치 투자' 철학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차세대 리더십 하에서의 버크셔의 투자 방향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https://www.cnbc.com/2025/11/14/warren-buffetts-berkshire-hathaway-reveals-new-position-in-alphabet.html

🚀 핵심 변화 1: 구글 모회사, 알파벳 신규 편입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5년 3분기 말 기준으로 43억 달러 규모의 알파벳 주식을 신규 매수하며 이를 10번째로 큰 보유 지분으로 공개했습니다.

  • 놀라운 행보: 버핏은 전통적으로 고성장 기술주보다는 가치주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이번 투자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버핏은 애플을 '소비재 기업'으로 간주하며 투자해왔습니다.

  • AI 모멘텀 포착: 알파벳은 인공지능(AI)에 대한 높은 수요와 클라우드 사업의 탄탄한 성장에 힘입어 올해 주가가 46%나 급등하는 등 강력한 시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습니다.

  • 뒤늦은 투자: 버핏은 과거에 구글의 광고 잠재력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 이해 부족으로 초기 투자를 놓친 것을 **"실패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이러한 기회를 뒤늦게나마 포착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콤스 또는 웨슐러의 주도 가능성: 이번 알파벳 투자는 버크셔의 투자 매니저인 토드 콤스(Todd Combs)나 테드 웨슐러(Ted Weschler)가 주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은 버핏보다 기술주에 대해 더 적극적인 투자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 핵심 변화 2: 애플 지분 15% 추가 축소

버크셔 해서웨이는 여전히 애플을 최대 보유 종목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분기에도 애플 지분을 15% 추가로 줄였습니다.

  • 지속적인 매도: 버핏은 2024년 1분기에도 애플 주식을 대폭 매도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이번 분기까지 지속적인 지분 축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차익 실현 및 재조정: 애플의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및 포트폴리오 재조정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 기타 포트폴리오 조정

  • 축소: 버크셔는 애플 외에도 Bank of America, VeriSign, DaVita에 대한 지분도 축소했습니다.

  • 순매도 지속: 버크셔 해서웨이는 기술주 주도의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12분기 연속으로 주식을 순매도하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 시사점: 버크셔의 미래 투자 전략

95세의 버핏이 연말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렉 에이블(Greg Abel)이 CEO직을 이어받을 예정이기에, 이번 포트폴리오 변화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파벳 신규 편입과 애플 지분 축소는 버크셔의 투자 전략이 전통적인 가치주를 넘어 시대의 핵심 성장 동력(AI, 클라우드)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이는 차세대 리더십 하에서 버크셔가 더욱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기술 섹터에 접근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입니다.


🏷️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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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3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 뉴욕 증시 마감 시황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뉴욕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3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월가에 한 달 만에 최악의 하락을 가져왔던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다소 진정되며 주요 지수들은 장 초반의 큰 낙폭에서 상당 부분 회복했습니다.

https://www.cnbc.com/2025/11/13/stock-market-today-live-updates.html


📈 주요 지수 마감 결과

지수마감 가격변동률특징
나스닥 종합22,900.59+0.13%3일 연속 하락세 마감, 기술주 반등
S&P 5006,734.11-0.05%보합권에서 하락 마감
다우존스 산업평균47,147.48-0.65%세 지수 중 가장 부진한 하락 마감
  • 주간 성적: 이번 주 나스닥은 0.5% 하락 마감했지만, S&P 500은 0.1%, 다우지수는 0.3%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 기술주 및 시장 동향

금요일 시장은 최근 며칠 동안 압박을 받았던 기술주 거래가 회복세를 보인 것이 특징입니다.

  • 기술주 반등: 인공지능(AI) 분야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오라클, 그리고 전날 6% 이상 하락했던 Palantir Technologies테슬라 등이 전일 손실에서 방향을 돌리며 회복했습니다.

  • AI 우려 지속: 그러나 AI 관련 거래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라클의 최근 주가 폭락에서 보듯이, 기술주 가치 상승, 부채 조달 급증, 그리고 AI 투자 계획의 급증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JPMorgan의 CEO인 메리 캘러핸 에르도스 같은 일부 투자자들은 AI가 거품이 아니며 장기적인 기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소비재 재량주 부진: 경기소비재 부문은 이번 주 S&P 500 11개 업종 중 최악의 실적(2% 이상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윌리엄스-소노마, Aptiv, 테슬라 등이 하락을 주도했지만, Nike와 AutoZone은 급등하며 손실을 일부 줄였습니다.


💰 거시 경제 및 기타 요인

  • 연준 금리 결정 불안감: 연준의 다가오는 금리 결정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은 12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50% 미만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번 주 초 예상치(62.9%)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입니다.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 제프리 슈미트는 추가 금리 인하에 반대하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정부 셧다운 종료 및 지표 불확실성: 6주 넘게 지속된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수요일 저녁에 종료되었습니다. 월가는 이제 중요한 경제 지표(고용, 인플레이션 등) 발표 일정을 주목하고 있지만, 일부 지표는 발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확실성이 남아있습니다.

  • 이란 유조선 나포: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나포했다는 소식과 러시아의 흑해 석유 수출 중단 우려로 미국 원유 가격은 배럴당 60달러 이상으로 약 3% 상승했습니다.


🔥 주목할 만한 개별 주식 움직임

  • S&P 500 사상 최고가: 어슈런트, 하트포드 파이낸셜, 로우즈, 카디널 헬스 등 8개 주식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52주 최저가: 차터 커뮤니케이션즈, 몰리나 헬스케어 등 8개 주식은 새로운 52주 최저가로 거래되었습니다.

  • StubHub: CEO가 현재 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23% 폭락했습니다.

  • 월마트: CEO 더그 맥밀런의 은퇴 발표 후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 비트코인 및 관련 주식: 비트코인 가격이 95,000달러 아래로 폭락하면서 관련주인 전략(MicroStrategy) 주가는 올해 최악의 주간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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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 11월 14일 특징 테마 요약: 조선/제약 바이오 '강세', 반도체/AI/2차전지 '약세'

 


📈 상승 테마: 희소식에 주목받은 섹터

오늘 증시 급락 속에서도 뚜렷한 호재를 등에 업고 상승세를 보인 테마들이 있습니다.

테마상승 요약 및 주요 배경
🚢 조선/조선기자재

한미 무역 협상 팩트시트 발표에 따른 조선업 협력 기대감 재부각.


특히, 양국이 조선 산업 실무그룹을 통해 협력 확대 및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 승인 등의 소식이 긍정적 영향. (HD현대중공업 +3.17%, 엔케이 +29.96%)

💊 제약/바이오

美, 한국산 의약품 관세 최대 15% 확정으로 관세 리스크가 크게 완화.


또한, 에이비엘바이오가 일라이 릴리와 대규모 기술 이전 및 전략적 지분 투자를 유치한 소식이 투자 심리를 개선. (에이비엘바이오 +6.54%, 대웅제약 +6.82%)

기타 상승 테마남-북-러 가스관사업, 기업 인수목적회사(SPAC),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등 일부 테마.

📉 하락 테마: 시장 위험 회피 심리의 집중 타격

AI 거품 우려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라는 거시 경제 악재가 시장 주도 테마들에 집중적인 하락 압력을 가했습니다.

테마하락 요약 및 주요 배경
💻 반도체 전반

AI 거품론 재부각美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가 악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72%) 급락 영향으로 반도체 대표주(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장비, 재료, HBM, CXL, 온디바이스 AI 등 모든 관련 테마 동반 하락.

🤖 AI/로봇반도체 약세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며 지능형 로봇/인공지능(AI), 로봇, AI 챗봇 테마도 동반 하락.
🔋 2차전지/전기차**테슬라(-6.64%)**가 배터리 리콜 소식으로 급락한 영향. 리튬, ESS 테마 등도 함께 하락.
💵 증권국내 증시가 코스피(-3.81%)와 코스닥(-2.23%) 모두 급락하면서 증권주의 투자 심리 위축.
💰 가상화폐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선을 하회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 약세 지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영향.
🌐 IT 대표주/인터넷美 기술주 약세의 영향이 국내 IT 대표주 및 인터넷 대표주(NAVER, 카카오) 테마로 이어짐.
기타 하락 테마웹툰, 해운, 전력설비, 전선, 유리 기판 등 증시 급락 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 기록.

🔑 오늘의 핵심 시장 키워드

  • AI 거품론

  • Fed 금리 인하 기대 후퇴

  • 기술주 급락

  • 한미 조선 협력

  • 제약 관세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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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의 4,000억 베팅, '3조 원대 수익'으로 돌아오나?

 미래에셋그룹(미래에셋벤처투자 포함)이 선구안을 발휘해 투자한 스페이스X가 드디어 상장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200조 원 아래 에서 과감하게 4,000억 원 을 베팅한 이 투자가 과연 어떤 '잭팟'으로 돌아올지, 수익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