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미국은 대한민국 현대차 미국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300여명 이상을 전시 작전 하듯 구금하는 과정이 펼쳐 저서 대한민국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습니다.
몇 년 전에 일본이 한국에 반도체 보복을 하였을 때 생각이 오버랩 되어 이 글을 씁니다.
영원히 경제 대국 일본을 따라 잡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때 일본이 경제 보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설마?
아! 이제 우리는 일본을 어쩌면 따라 잡을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몇 년 지나지 않았는데 현재는 일본은 끝났다.
죽어도 이제 한국 따라오지 못한다. 전문가들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과연 어떻게 될까요?
미국 패권의 변화, 미중 분쟁, 그리고 한국의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최신 글로벌 금융·경제 동향을 심층 분석한 전문가 인터뷰 내용을 한국어 블로그 글로 최적화해 드립니다.
미국 패권은 전환점에 와 있다
최근 미국은 자신이 구축했던 세계 경제 질서와 금융 시스템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군사력·제조업·세계 시스템 3대 축을 기반으로 80년 넘게 패권을 누렸던 미국은 소득과 비용의 상승, 제조업 경쟁력 하락에 따른 공장 이전(예: 중국)과 부채·무역 적자 확대라는 구조적 위험에 봉착했습니다.
2025년 기준, 미국은 국방비보다 더 많은 정부 부채 이자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닐 퍼거슨이 언급한 "이자비용이 국방비를 초과한 패권국은 없다"는 역사적 경고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전략: 미국 재건과 질서 파괴
트럼프가 내세우는 '미국 재건'은 기존 중국 중심의 세계 공급망을 재편하고, 미국 내 제조업을 육성하며 적극적 관세·무역 전략을 펼치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이 최대 피해자"라는 프레임을 강화하면서 공급망의 미국 중심 재편, 제조업 투자, 무역·재정적자 축소 등 구조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존 체제에서 가장 수혜를 받았던 국가와 자산들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한국도 그 소용돌이를 직접적으로 흡수하는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미중 분쟁과 G2 재균형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
미국과 중국이 각각 '소비 중심→생산 중심', '생산 중심→내수 소비 강화'로 경제 정책을 전환하면서 글로벌 교역이 축소,\ 글로벌 성장률 둔화, 생산비 증가, 안정적 공급망 붕괴 등 한국에는 거대한 구조적 도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2~3년은 미중 간 공급망 패권 다툼의 '골든 타임'으로, 한국의 반도체·2차전지·자동차 등 핵심 산업이 미국 신규 공급망에 포함되며 간헐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부채 디레버리징 사이클과 달러·채권 위험
내년부터 미국은 부채 축소(디레버리징)의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유도, 스테이블 코인 등 새로운 결제 시스템 확장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부채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이며,
달러·채권 시스템 변화에 따라 한국 원화 및 투자자에게는 심각한 변동성 위험이 예상됩니다.
특히, 미국 국채를 사줄 글로벌 수요가 줄어들거나 스테이블 코인이 미국 국채 보유를 견인하지 못할 경우 연준의 달러·채권 영향력도 약화될 수 있습니다.
내년 대선, 중간선거의 시사점
2026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의 정책 동력이 약화될 수 있으며, 정책 변동성은 상반기를 중심으로 한 투자환경에 중대한 변수가 됩니다.
한국의 위험과 생존 전략
한국은 미국·중국 G2 재균형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며, 앞으로 공급망 재편과 기술혁신(AI, 중간재, 첨단 제조) 사이클에서 살아남을 산업과 기업 중심으로 차별화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미중 분쟁, 공급망 변화, 기술 혁신, 정부 재정 확대 등 구조적·정책적 변화에 적극 적응하는 기업과 산업에 주목해야 하며, 기존 2~30년 체제의 종말과 새로운 질서 속 차별화가 심화될 것입니다.
마무리
세계 질서 변화와 미국 패권의 전환, 미중 공급망 갈등, 글로벌 디레버리징 등 대변혁기 속에서 한국 투자자·기업은 변화의 본질을 면밀히 인식하고, 구조적 위험과 기회 요인에 대한 선제적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내용은 머니인사이드 박석중 부서장 인터뷰 내용을 요약 정리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